









평소 클래식한 시계에 관심이 많았고, 드레스 워치 하나쯤은 갖고 싶어서 다양한 브랜드를 비교했습니다.
결국 선택한 건 까르띠에 탱크 머스트 라지 모델이었고, 결과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박스를 열자마자 느껴지는 고급스러움은 말할 것도 없고, 레드 케이스와 골드 로고에서 브랜드의 정체성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포장도 깔끔하고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사이즈는 라지 모델답게 남성 손목에 딱 맞는 밸런스를 보여줍니다.
손목이 17cm 정도인데 크지도 작지도 않고, 너무 튀지도 않으면서도 존재감 있는 디자인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퀄리티는 실버 다이얼은 은은하게 빛나고, 로마 숫자 인덱스와 블루 핸즈 조합이 아주 잘 구현했습니다.
클래식한 느낌을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완벽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무게는 정품처럼 가볍고 착용감도 좋아서 하루 종일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었고,
얇은 두께 덕분에 셔츠 소매에도 자연스럽게 잘 들어갑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어떤 옷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는 점입니다.
정장뿐만 아니라 흰 셔츠나 심플한 반팔 티셔츠와 매치해도 시계 하나로 스타일이 완성됩니다.
결론적으로, 절제된 고급스러움과 실용성 모두를 갖춘 시계이며, 퀄리티 또한 정품이랑 매후 흡사합니다.
매일 착용하고 싶은 시계, 오래 소장하고 싶은 시계라는 말이 딱 어울립니다.